2025.3.25 - 새벽 기상 실천

요즘 새벽 기상을 실천해보는 중이다.

 

그냥 말 그대로 새벽 5시쯤 일어나서 뭐라도 해보는 건데....

 

실천한지 4일째인 오늘, 한가지 깨달은게 있다.

 

일찍 일어나는것을 하려면, 일찍 자는것도 일어나는거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거다.

 

 

 

 

아무리 일찍 일어나서 뭔가 하더라도, 그 전날에 일찍 자지 않으면 일어나도 다시 잘 확률이 매우 높아지고, 설사 일어난다 해도 매우 퀭해지는걸 느꼈다.

 

그리고 본인이 이걸 느꼈다는 말은, 4일동안 실천을 시도했다는 거지, 4일 연속으로 새벽 기상을 '성공'했다는 뜻은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11시쯤에는 잠자리에 눕고, 11시 반 이내에 자는걸 시도할 생각이다.

(평소에 자는 시간이 자정 전후였으니, 특정한 날을 제외하곤 수면 루틴을 좀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