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3 - 새로운 인연

나는 처음 만나는 사람과 얘기할 때 나름 신이 난다.

예전에는 긴장도 많이 했었지만, 지금은 사람 생각하는거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 생각하면서 긴장을 많이 내려놨다.



그리고 막상 만나서 얘기해보면, 사람 사는거도 다 나름 거기서 거기였기에 얘기할게 없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이 살아온 삶을 듣는다고 생각하면서 사람을 만나다보면, 사람을 만나는게 나름 즐거워진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상대하는 느낌도 알게 되기에,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실력도 늘게 되는 느낌도 들어서 좋다.

이런 이유들로, 사람들과 얘기할때는 내가 먼저 다가간다는 느낌으로 항상 이야기를 한다.




오늘 마침 그런 일정을 소화하러 가는 중이니, 일기는 여기까지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