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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6.1 -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것은 무엇일까?
    2025년 일기 2025. 6. 1. 23:25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합법적인 선에서)당당하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설령 그것이 좀 특이하고 생소한 것이더라도, 보통 그런 사람들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관철해 온 사람들이기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여기서 이제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생긴다.


    '내가 원하는, 내가 관철하면서 이루고 싶어하는 삶은 무엇일까?'



    다른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관철하는것이 멋져보인다는것은, 분명 나도 그런 삶을 원한다는 뜻이 어느정도는 있다는 뜻일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의 방향성은 무엇일까?

    지금의 내가 정말 원하는것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부를 기준으로 보자면, 돈이 많은건 나쁘지 않지만, 나는 적당히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만을 원하는걸까, 다다익선을 원하는걸까?

    인간관계를 기준으로 보면, 나는 독고다이를 원하는걸까 아님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지기를 원하는걸까?

     


    ....아님, 어쩌면....

    나는....


     

     


    '....원하는게 없이 그냥 흘러가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같은 생각도 들기 시작한다.

     

     

     

     

     

     

     

     

     

     

     

     

     

     

     

     

     

     

     

    인생에 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예를들면, 내가 일기를 쓰는 방식도, 자기계발을 하는 방식도 한번씩 바뀌고 있다.

     

    그래서 일기를 쓰는 지금, 문득 이런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삶의 답 역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한번씩 바꿔가면서 자신한테 맞는걸 찾으면 되는거 아닐까?'

     

     

     

    어쩌면 이게 내가 찾고 있던 정답일지도 모른다.

     

    뭔가를 하는데 있어서, 내 삶은 수학문제마냥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내가 지금 상대적으로 나는 뭔가를 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아직 창창할 때로 보일수도 있는 것처럼.

     

     

     

     

    그러니, 일기를 쓰면서 1시간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지만.....

     

    ....그냥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거에 대해서 강한 의욕이 생기면, 그것을 밀고 나가야겠다.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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