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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8 - 세상이 살기 어려운 것은 맞지만...2023년 일기 2023. 7. 29. 00:31
솔직히 오늘 주제는 어찌보면 다소 민감한 주제일수도 있으니 내 생각만 간결하고 정확하게(오해의 소지 없이)적으려고 한다.
...난 부모에게서 자라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해야한다라고 교육을 받았다.
가만히만 있지 않으면 된다라고...
물론 내 부모님이 저렇게 바로 다이렉트로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내 나름대로 여태까지 배웠던 것들중 기억나는 것을 떠올려 보라고 하면 저것이 떠오른다.
그 영향인지, 지금 세상이 살기 힘들다 해도 나는 노력은 해보는게 맞다고 본다.
세상이 어렵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해보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아무것도 안하는듯이 보이는 사람을 나는 별로 좋지 않게 보게 된 시선도 생긴 것 같다.
요즘 뉴스 보면 자꾸 은둔형 청년같은 뉴스가 가끔 보여서, 걱정도 되고 좀...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위에 말했던 대로 당장 바로 드는 생각은 '왜 저럴까...'싶은 생각이 좀 들지만, 다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고, 자라온 환경이 다를테니 내가 무조건 내 시선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오늘의 일기는 참 뭔가 씁쓸한 내용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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