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7 - 멋모르고 해본 채권 투자의 결과

한달 전쯤에 15만원짜리 1개월짜리 미국 채권 투자를 그냥 해본적이 있다.

이정도 금액이면 손해를 보더라도 크게 보지도 않을거 같고, 경험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그냥 있는거랑 실천해보는거랑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입장이라, 그냥 손해볼 각오를 하고 해봤었는데....



결과는 환율변동에 의해 분명 달러는 더 받았지만, 막상 환전해보니 몇백원 손해를 봤다.

분명 손해볼 각오를 하고 채권을 구매해본거였지만, 막상 손해를 보니 조금 씁쓸했다.



그래도, 투자 수업료 치곤 싸게 쳤다고 생각하고 넘기기로 했다.

만약 나처럼 15만원정도가 아닌 몇억을 샀으면, 몇백만원어치 손해를 봤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