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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2 - 오랜만에 어무이랑 통화2023년 일기 2023. 5. 22. 20:19
2주전쯤까진 연락 나름 드리다가 요즘 연락이 뜸해진 것 같아서 다시 연락을 함 드렸다.
오늘 첨 알았는데, 어무이가 하시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은 재택근무를 해도 되고 출근을 해도 되는 사업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은 출퇴근을 하지 않으시고 집에서 계셨다고 하셨다.
연락하면서 내 안부도 전해드렸고, 최근에 친구한테 졌던 보증금 빚을 거의 다 갚고 점점 내 통장에 돈이 쌓이기 시작하는게 보여 기분이 좋다고도 말씀드렸다.
물론, 이전처럼 내 통장에 돈이 많아졌다고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거나 하는것은 삼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뭘 하면서 살지 내 방향성을 구체화시키고 있다고도 말씀드렸다.
(비록 천천히, 게으르게 하고 있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좀 이해하기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았지만, 그냥 쉽게 아들램이 앞으로 어캐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그렇게 연락을 마쳤다.
.....진짜 난 어떻게 살아나가야 내 스스로도 만족하고, 세상에 살아가기에도 적당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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