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기
2025.5.1 - 유혹을 이겨내기
Dongchi - 동치
2025. 5. 1. 21:18
요즘 '충동적인 구매욕'을 조절하는데 많이 익숙해진거 같다.
전에는 배가 그닥 고프지 않아도 뭔가 먹고 싶으면 그냥 먹었고, 늦은밤에 조금이라도 배가 고프면 뭔가를 배부를 때까지 꼭 먹었었다.
그러나 요즘은, 필요하지 않은 먹거리같은것이 있더라도 꼭 필요한것만 사고 나가는 편이다.
그 잠깐의 순간만 그냥 지나치면, 결국 나중에는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건강과 돈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가끔 이 유혹을 이기지 못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전보단 많이 빈도가 줄었으니, 이대로 쭉 더 잘되거나 최소한 유지만 됐으면 좋겠다.